[JK뉴스=JK뉴스] 순천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담당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읍면동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향후 원활한 주민자치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세 환원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주민자치회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포함됐다. 또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의 ‘변화하는 주민자치 정책 방향과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 강의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주민 수요에 기반한 읍면동 주민자치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담당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 직무를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8, 9월 각 읍면동에서 실시하는 주민총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총회 길라잡이 가이드북’과 ‘순천형 주민자치 매뉴얼’을 배포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및 건전한 주민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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