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연수구는 지난 19일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학동 청로경로당을 신축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청학로27번길 32-1에 새로 자리 잡은 청로경로당은 안골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181㎡, 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7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으며, 노인복지 증진과 여가문화 시설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립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이경자 대한노인회 지회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기 게양식, 축사,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청로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교류와 친목 도모하는 소통 공간, 취미·오락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여가문화 공간 등 인근 거주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청로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여가 활동공간과 쉼터로서 즐겁고 행복한 보금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층 발전된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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