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안군은 7월 8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 등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심화함에 따라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7월에 실시한 교육은 전북소방본부 김재민 소방장을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총 4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응급처치법 이론 교육 후 △흉부 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8월 이후에도 관련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계속해서 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련 문의는 부안군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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