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과정의 하나로 17일 낭독극 발표회를 열고, 19일 그림책 출판 기념회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제도서를 한 학기 동안 함께 읽고 △독서토론 4회 △연극 또는 출판 수업 8회 △작가와의 만남 1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산초등학교 5학년 한길반 학생들은 진형민 작가의 '소리 질러, 운동장'을 주제도서로 읽고, 이를 토대로 대본을 작성해 17일 낭독극 발표회를 열었다. 단관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은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를 주제도서로, 3개의 모둠으로 나눠 옴니버스식 그림책을 제작하고 19일 그림책 출판 기념회에서 학생 작품 발표와 그림책 출판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하반기에도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미래를 잇는 세계시민교육 △그림책 놀이 △교육문화관 방문의 날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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