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정읍시 보건소는 흡연 폐해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인 실내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시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라 금연시설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3145개소 중 의료기관, 1000㎡ 이상 건축물 및 공장, 일반음식점 등 1968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실내 체육시설, 어린이집․유치원 등 금연시설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금연담당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원 7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들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점검, 금연환경 조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계도 활동을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리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결심자의 금연 실천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 제공)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업체, 기관, 단체, 학교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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