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 문화여가프로그램 영화관람 실시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관람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는 지난 16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참여자 등 23명이 문화여가프로그램으로 창녕군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인 18명이 참여해 발달장애인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해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공공장소 에티켓, 예매표 발권 등의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김모 씨는 “가까운 곳에 영화관이 있어서 좋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라며, “영화를 보고 느꼈던 감정을 서로 나누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현숙 지회장은“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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