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

영동군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 탈북민 멘토링

“따뜻한 이웃사촌과 통일쿠키, 통일빵 만들기”

JK뉴스 | 기사입력 2024/07/22 [09:06]

영동군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 탈북민 멘토링

“따뜻한 이웃사촌과 통일쿠키, 통일빵 만들기”
JK뉴스 | 입력 : 2024/07/22 [09:06]

▲ 영동군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 탈북민 멘토링


[JK뉴스=JK뉴스]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7월 20일 오전 08:00, 대한적십자사 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와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을 초청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통일 미래를 만들어 보자는 염원으로 통일쿠키, 통일빵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7.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 10여명과 자문위원, 적십자회원들이 먼저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인사를 나누며 북한이탈주민들을 우리 사회의 진정한 가족으로 따뜻하게 보듬었으며, 함께 참석한 가족들과 통일을 꿈꾸며 통일쿠키와 통일빵을 만들면서 서로 정담을 나누며 정착하면서 어려웠던 얘기들과 현재 겪고 있는 고민들을 자문위원들과 서로 공유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우양 협의회장은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써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약속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