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남해군은 장마철 호우를 대비해 지난 6월부터 산림분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우려 대상지와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그리고 최근 3년간 준공지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7월부터 10월까지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이 이루어지며, 산림공원과 전 직원이 산사태취약지역을 순회하며 거주민에게 국민행동요령과 사전대피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 17일은 김신호 부군수가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된 삼동면 금송리, 동천리 등을 방문하여 안전조치 실태를 살폈다. 남해군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87곳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대피소로 지정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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