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옥천군 농공단지협의회·읍면 기업인협의회 및 개별기업에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옥천군 기업들은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총 2천210만원(현금 1천580만원, 현물 630만원 상당)의 기탁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종율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수해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이농공단지협의회(회장 정성영) 5백만원, 이원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병제) 1백만원, 구일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종율) 1백만원, 옥천농공단지협의회(회장 황인준) 1백만원, 청산산업단지협의회(회장 신영주) 1백만원, 군북면기업인협의회(회장 구형서) 5십만원, 옥천읍동부기업인협의회(회장 김응진) 1백만원, 군서면기업인협의회(회장 남정만) 1백만원, 이원면기업인협의회(회장 최병훈) 3십만원, ㈜코핸즈(대표 성갑제,성지영) 1백만원, ㈜대현이엔씨(대표 김정애) 2백만원, 동림종합건설(주)(대표 오현명) 1백만원, ㈜교동식품(대표 김병국) 도가니탕 50박스(360만원 상당), ㈜건영제과(대표 김정성) 젤리 40박스(180만원 상당), 동래타올(대표 김태중) 수건 300장(90만원 상당)의 기탁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최근 국제경기 하락 및 국내 경기침체로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옥천군 기업인 여러분이 수해 지원에 동참해 주셔 큰 도움이 된다.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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