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아름다운 가게’에 나눔 실천 ‘훈훈’여서동 아름다운 가게에 화분 50여 개 기부 …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
[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시의회는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이 7월 19일 여서동 아름다운 가게에 화분 50여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된 화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지원하고 손길이 닿지 않은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이게 된다.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는 “두 분 모두 평소 환경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름다운 가게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도와주시고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인숙 의장은 “아름다운 가게는 지역의 소외된 약자들을 돕는 데 많은 노력을 해왔던 곳으로 알고 있다”며 “저 또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하며 이번 기부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문갑태 부의장은 “의장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한다”며 “아름다운 가게 발전과 여수시의회 발전이 함께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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