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새 단장 및 인증 이벤트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박물관 전시물 관람
[JK뉴스=김영남 기자] 서대문구는 ‘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해 최근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에 접속하면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도슨트’로부터 전시 해설을 듣고 공룡시대, 백두산, 한라산 등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2022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고도화 과정을 거쳐 이번에 다시 문을 열었다. 서비스 새 단장에 맞춰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타버스 서비스 체험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이벤트 참여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면 추첨을 거쳐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노정래 관장은 “이번 메타버스 리뉴얼을 통해 더 풍부한 전시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를 활용해 박물관 콘텐츠를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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