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함평읍사무소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 동안 추진했던 지역특화사업 실적을 공유하며 3분기 추진 사업의 운영 계획 및 심의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보양식 제공 사업의 확대 및 신규 민관협력 사업인 도시락 반찬 배달 사업 추진 등 총 3건을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심의하고 확정했다. 이에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시락 반찬 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29일부터 ‘희망 찬(饌) 도시락 배달 사업’을 새롭게 실시한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 성장기 아동의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관내 후원 음식점(함평애돌판)에서 9종의 밑반찬을 주 1회마다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김행구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 관리 제공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달라”며 “2024년 하반기 사업 추진에 관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화자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보호와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복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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