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합천군과 대한양계협회 합천군지부는 지난 19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 그리고 양계협회 지부장과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에서 제공된 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닭고기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류준희 지부장은 “지난 5월 창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질병이 발생하여 양계농장들이 많은 걱정을 했지만, 합천군의 선제적 대처와 철저한 방역 덕분에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료값 인상과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양계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우리 닭고기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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