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 지역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지역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제고 및 기술발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JK뉴스=JK뉴스]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과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학회장 양영애, 인제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김해지역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한 학술 협력, ▲상호 연계한 의생명·의료기기 연구분야 신규과제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보유 인프라(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협력, ▲양 기관 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교육 인프라 및 정보교류 협력, ▲기타 상호 기관이 상호 협의한 업무에 대한 협력 구축 협약을 통해 경남·김해 지역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이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헬스케어산업과 고령친화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헬스케어산업과 고령친화산업 발전과 발맞추어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학회는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에 창립했으며, 2019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되어 국내 유수의 학회와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 학회는 고령친화산업 관련 정책개발과 고령친화와 관련된 요양기기 및 용품, 안전, 여가, 의식주 등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통해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학회의 연구개발, 기술개발, 국내외 네트워킹 역량을 활용하여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지역의 의생명 산업 시너지 창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김해시의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상호기관의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헬스케어·고령친화 제품의 산·학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학회와의 시너지를 통해 헬스케어산업과 고령친화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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