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남원시는 ‘2024년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지난 19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게이트볼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14팀 10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민선식 남원시부시장, 김영태 남원시의장, 각 지역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국,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린 생활체육 종목이다. 양손 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길러주는 실내운동으로 어르신들의 오십견에 아주 탁월한 스포츠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마음껏 펼치며 2시간 동안 열띤 경기를 펼쳤고,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단체 3팀, 개인 4명이 수상의 광영을 차지했다. 곽철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은 “올해도 한궁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남원시와 각종 후원사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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