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비 및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동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주요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빠른 수해 피해 복구비를 건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군수가 건의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총110억·특교20억)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총10억·특교10억) △영동읍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총6억·특교6억)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총2억·특교2억)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공연장 리모델링(총10억·특교10억) △영동체육관 주차장 재포장 및 환경정비 사업(총5억·특교4억)으로 2025년도 영동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다.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라이트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은 불어넣고자 한다.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채 추진된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체계적인 복지 시설로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읍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영상감시시스템을 활용, 지하차도 배수펌프 및 진입차단시설 원격제어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침수 예방 등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할 계획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공연장 리모델링은 다음해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이다. 엑스포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동체육관 주차장 재포장 및 환경정비사업은 체육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정영철 군수는 이들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대한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정 군수는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을 찾아 최근 집중호우 관련 피해복구를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선포가 된 만큼, 빠른 피해 조사와 지원으로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정영철 군수는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며 관련 부처와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