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된 '㈜잼토리'와 ‘음성관광두레협의회’가 기획한 글로컬 썸머캠프를 개최한다. 글로컬 썸머캠프는 음성군의 관광 특화 자원인 팩토리 투어, 마을투어를 이끌어갈 차세대 외국인 관광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해당 기간 동안 관내 산업 관광, 마을 관광, 생태 관광 자원을 탐방하며 가이드 기본 소양 교육, 관광 서비스, 모의 투어 테스트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외국인 참가자는 음성관광두레협의회와 MOU협약을 맺은 음성군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가 함께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관광 가이드업에 관심 있는 음성군 거주 외국인으로 중급이상의 한국어 실력을 갖춰야 한다. 행사기획자 이아리PD는 "음성군의 첫 외국인 가이드 양성교육을 기획한 배경은 음성군의 독특한 산업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 인력 창출에 있다. 글로컬 썸머캠프 참가자들이 청주 공항으로 입국하는 동남아 관광객을 음성군에 유치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이라면 7월 31일까지 잼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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