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곡성군은 19일 옥과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곡성소방서, 옥과 119안전센터, 곡성군 보건의료원, 안전건설과, 민관협력위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안전 의식 고취에 힘을 모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다슬기 채취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용 부채와 차광모자 등을 배부했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잦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가정용 화재 대비를 위한 소화기와 소형 구급용품,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홍보용 부채 등도 함께 배분하여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홍보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월 한 달간 섬진강·보성강 주변에 현수막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사고 위험을 사전에 안내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지역에 인명구조함, 위험안내표지판, 물놀이 현수막 등을 설치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을 찾는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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