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2일, 부산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사회공헌사업 진행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 최웅하 전무이사, 이재영 전무이사,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윤인근 부산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동구청와 평생건강관리파트너 KMI한국의학연구소 간 상호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의 저소득 취약계층 60명은 1인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총 3,000만원 상당)을 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검진센터에서 지원받게 된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이 사비를 들여 미리 건강을 보살피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게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나눔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건강을 잃으면 세상을 잃는다는 말이 있지만, 당장의 생계 때문에 국가건강검진 외에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은 정말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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