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 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전국 227개소 기관 중 상위 15%, 올해 12월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예정
[JK뉴스=정석주 기자] 광양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기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광양시가족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9년에 시작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 돌봄서비스다.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광양시 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이외에도 '돌보미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아이돌봄사업 소통의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그리고 광양시가족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국 34개 우수기관(상위 15%) 중 하나로 선정돼, 올해 12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해당 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아이돌봄지원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광양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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