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흥군이 고흥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 아름다운 고흥을 맛보러 떠나는 美味(미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美味(미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군이 지원하고 고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흥군 소재 농장을 방문해 영양교육, 수확 체험, 농산물 활용 요리체험 등 3가지 활동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美味(미미) 식생활의 체험 주제는 ‘고흥 블루베리’로 ▲블루베리 영양교육 ▲블루베리 수확 체험 ▲블루베리 타르트 만들기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가정 등 어린이와 보육관계자 등 1,097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 수준에 맞춘 블루베리 교육과 직접 수확하고 먹어보는 구성이 너무 좋았다. 프로그램하는 내내 아이들과 즐겁게 참여했다”며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활용하고, 어린이 체험 인프라를 늘리기 위해 지원한 美味(미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쳤다”며 “아이들이 블루베리 체험을 즐거운 기억으로 가지고 더욱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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