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2기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성료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 '청년 감동 날개' 등 지난 2년 동안 정책 60여 건 제안
[JK뉴스=JK뉴스] 광양시는 어제(18일) 열린 정기회의를 마지막으로'제2기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가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관련 각종 정책의 개발 또는 추진 시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다. 참여 및 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 및 문화, 교육의 5개 분과로 구성된 협의체는 2022년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간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열어 청년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해왔다. 광양청년꿈터에서 올해 시행 중인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 '청년 감동 날개'의 경우 청년정책협의체의 제안이 반영된 사업으로 100명 이상의 청년이 이용하면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최화수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30명의 정책협의체 위원들과 청년의 입장으로 청년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3기, 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님들께서도 청년들이 살고 싶은 광양, 청년 친화 도시 광양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문제에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영 청년일자리과장은 “제2기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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