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제주에 맞는 지능형 농산업 혁신기술 개발 박차”제주대-제주TP-(주)제우스 컨소시엄, 농산업혁신기술 워크숍 개최
[JK뉴스=JK뉴스] 제주대학교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우스로 구성된 농산업 DX 기반 지능형 영농서비스플랫폼 개발 컨소시엄이 지난 18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과 디지털 영농 방법, 새로운 유통 판로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컨소시엄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이 지원하는 농산업 DX 기반 지능형 영농서비스플랫폼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업 혁신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2021년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에 선정된 김종우 명인은 ‘감귤 명인이 알려주는 고품질 감귤재배 노하우’를 주제로 감귤재배 방식에 대한 발상의 전환과 차별화를 통한 농장의 경쟁력 강화를 역설했다. 그는 “농가 소득은 고품질의 감귤 생산과 직결되는데 과거 재배방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마트농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토양수분과 관비 관리를 정확해하는 등 기술력과 경제성을 끊임없이 혁신해야 농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컨소시엄은 감귤현장 전문가의 경험과 기술 등을 바탕으로 고품질 감귤 재배와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영농서비스플랫폼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플랫폼 개발이 완료되면 고품질의 감귤 생산과 농가와의 직거래가 가능한 유통 개선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농정보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