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월 10일까지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시작했고‘소중한 나·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5 부터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이해 및 감정표현의 기회 ▲의사소통 기술을 돕는 독서치료 ▲대인관계 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8월에 진행되는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은 이질집단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협동 활동과 또래 집단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림책을 통해 나의 감정을 찾아내고 간접적으로 표현해 보는 것이 새로웠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집단 상담 및 심리검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전화상담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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