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전북시민대학 완주캠퍼스 수강생들이 완주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건강차를 기부했다. 19일 전북시민대학 한방건강차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20명은 전북한약사회와 함께 십전대보차 1,000팩을 만들어 완주군 노인회에 전달했다. 전북시민대학사업은 도내대학과 컨소시엄을 맺어 지역주민에게 대학수준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올해 우석대, 한국농수산대,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우사양, 정원조경수, 노르딕워킹,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한방건강차 전문가 양성과정은 우석대 한약학과와 연계하여 5월~7월까지 한방차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계절과 체질에 맞는 제조법을 교육했다. 한 수강생은 “전문적으로 배운 지식을 지역에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한방건강차 봉사단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시민대학 완주캠퍼스는 8월에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 사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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