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간평가를 마지막으로 제19기 양주시 BIO 농업대학과 및 제14기 BIO 농업대학원 1학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여름방학을 맞았다고 밝혔다. 올해 19년째를 맞이하는 BIO 농업대학은 양주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 육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농업인들에게는 필수 교육과정으로 손꼽히고 있다. ‘2024년 BIO 농업대학(원)’은 ▲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힐링농업과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최고 강사진을 구성해 총 13회에 걸친 농업 전문교육, 현장 교육과정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시행했다. 신규농업과 29명, 청년농업과 28명, 힐링농업과 29명 등 총 86명의 교육생은 1학기 학사일정을 마치고 2주간(7월 23일 ~ 8월 1일) 여름방학으로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지며 8월 첫째 주 2학기 학사과정을 시작한다. 1학기 수업을 마친 청년농업과 교육생은 “경영전략, 농업법률, 현장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농업 창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학기 학사과정에는 졸업여행과 졸업과제발표 시간을 갖고 신규농업과는 ▲병해충관리, ▲미생물의 농업적 활용, ▲산채류 재배 기술, ▲농기계 안전관리, ▲기상기후 정보 활용 ‘청년농업과’는 ▲농산업 소비 트렌드, ▲스마트팜 이해와 실습, 농산물 가공, ▲세무관리 ‘힐링농업과’는 ▲산림치유, ▲치유농업 심리적 작용, ▲브레인 트레이닝 명상 등의 교과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주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교육생들이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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