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약 45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 28일 착공한 인전길주초등학교 외창 및 외벽 개선, 내진 보강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과 미관을 고려해 불연자재인 알루미늄 패널과 테라코타로 외벽을 개선했다. 이전에는 건물 외벽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로 마감되어 있었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이를 제거하고 외창 교체와 내진 보강 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안전성 확보는 물론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부 관내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외벽 및 외창 교체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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