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여군은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회장 이돈영) 임원 20여명이 폭우 피해를 입은 규암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 참여한 협의회 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합송리의 수박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도왔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 비닐로 덮인 하우스 안에서 토사로 뒤덮인 넝쿨을 제거하고, 침수 후 이어진 무더위로 썩은 농작물과 주변 자재들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돈영 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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