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산청군은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가 산청읍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건물 앞에 경로헌장비와 시비를 건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로헌장비·시비 건립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헌장비는 ‘노인은 나라의 어른이며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노후를 안락하게 지내야 할 분들이다’는 내용이 적혀 인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의미가 담겼다. 시비에는 시인 사무엘 울만의 시‘청춘’이 쓰이며 용기와 모험심, 탁월한 정신력을 노래하며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비의 글씨는 단성면 입석 출신 취산 김호인이 썼다.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 관계자는 “경로헌장비와 시비에 쓰인 글귀를 한번씩 읽어보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마음의 평온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노인에 대한 존중과 노인복지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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