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시가 지난 16일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강사 2기 양성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강식에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 개강식 이후 박승령 여수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이 ‘초등학교의 기후환경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과정은 오는 9월까지 매주 1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다양한 주제로 마련한 강의가 교육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한 교육생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우리 삶과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도록 환경강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수료한 1기 수강생들이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2기 수강생들도 여수시 환경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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