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웅 대전 대덕구의원 “‘과학선도 대덕’ 조성, 선제 대응해야”“기업 유치·인재 양성 등 AI 산업 육성 정책 절실”
[JK뉴스=JK뉴스] 조대웅 대덕구의회 의원이 대덕구 미래 먹거리이자 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AI 산업은 큰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우리 실생활 속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머지않아 누구나 경험하게 될 미래 기술”이라며 선제적 추진이 필요한 AI 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했다. 우선 조 의원은 연축동 혁신도시지구에 AI 관련 기업 유치를 주문했다. AI 기업 유치 최적의 장소로 연축지구를 평가한 조 의원은 “동서 균형 발전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대덕특구와 연계될 수 있다는 큰 이점이 있다”면서 “세제혜택, 금융지원, 교육환경 조성 등 기업 지원이 동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AI 산업 인재 양성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원활한 기업 유치를 위해선 지역대학, AI연구소,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이 동반돼야 한다”며 한남대의 AI융합학과와 캠퍼스혁신파크 등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환경 구축을 역설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현재 우리 구는 신청사 건립으로 재원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청사 이전 뒤 그 다음의 미래 청사진으로서 AI 산업 육성을 목표로 계획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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