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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예산안 편성 대비 환경산림 분야 2024년 예산 자체 점검 회의 개최

올해 국고보조사업 및 시군 보조사업 주요성과 등 자체 점검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기사입력 2024/07/18 [10:52]

경남도, 2025년 예산안 편성 대비 환경산림 분야 2024년 예산 자체 점검 회의 개최

올해 국고보조사업 및 시군 보조사업 주요성과 등 자체 점검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입력 : 2024/07/18 [10:52]

▲ 경남도청사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상남도는 1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중강당회의실)에서 '25년도 예산안 편성 대비 환경산림 분야 2024년 예산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산림분야 국고보조사업 및 시군보조사업(총 217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현황과 주요 성과를 꼼꼼히 검토하여 보조사업 지속 여부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보통교부세와 직접 연관이 있는 내국세 수입 감소로 재정 운영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환경산림 분야의 불요불급한 사업을 과감히 정비하여 내년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의 평가를 통한 예산 효율성 제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

한편, 환경산림국은 지난 6월 도와 시군 환경·산림·수자원 업무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산림 분야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보조사업의 관행적 지속을 방지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감축하여, 도민을 위한 사업에 제대로 투자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이 2025년 당초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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