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해시농촌공동체활성화협의회 취약계층 대상 “농촌 돌봄서비스” 추진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지원사업 일환, 지역 농촌공동체와 연계 운영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사)김해시농촌공동체활성화협의회에서 추진중인 “농촌 돌봄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김해시농촌공동체활성화협의회는 지난 7월 16일 진례면문화발전소와 지역어르신 20여명과 함께 치매예방 도자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도자문화가 발전한 진례면 특화 자원을 활용하여 도자기 체험을 통해 치매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진영읍 하모니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 “다문화 청소년과 이주여성을 대상 팝아트 문화교실”에 이은 두 번째 “마음·문화 배달서비스”이다. 협의회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돌봄 서비스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 에 선정되어 5년간 3억1400만원을 지원받아 진영읍 하모니사회적협동조합, 새마을빨래방협동조합과 진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운영위원회협동조합, 진례카페문화공감 4개 단체와 함께 지역돌봄서비스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돌봄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진영읍, 진례면 배후지역의 취약계층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배달서비스” 및 “찾아가는 빨래배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파머스 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 판매하고 농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사)김해시농촌활성화협의회 임인택 이사장은 “농촌돌봄서비스는 현재 각 읍·면 단위로 국한되어 진행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진영읍과 진례면의 농촌 돌봄서비스를 교차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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