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시용하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삭거름의 시용 적기는 어린 이삭의 크기가 1~1.5mm 정도인 이삭패기 15일~25일 전으로 보은지역 주 재배 품종인 알찬미 출수 예정일이 8월 10일, 삼광은 8월 17일이므로 알찬미(중생종)는 7월 20일 전후, 삼광(중만생종)은 7월 25일 전후에 이삭거름을 적량 시용하는 것이 좋다. 이삭거름 주는 양은 10a(300평)당 벼 이삭거름 N.K복비(18-0-18), 맞춤형 추비30호(17-0-14) 각각 10~11㎏ 기준으로 적량을 살포하되, 잎이 짙은 녹색을 띠어 도복이 우려되는 논은 염화가리만 10a당 4~5㎏를 주면 된다. 또한, 이앙과 동시에 완효성 비료를 시비했을 때 원칙적으로는 이삭거름을 생략하나 생육이 불량하다고 판단되면 도복을 감안하여 기존 대비 이삭거름을 50~60%로 줄여 시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농업기술센터 설지숙 지도사는“이삭 패기 30일 전부터 이삭이 팬 후 30일까지 논물을 2~4cm 깊이로 물을 대주고, 빠지면 다시 물을 대는 걸러 대기를 실시해 유해 물질을 줄이고, 뿌리의 활력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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